정액양이 줄어드는 이유는 남성 갱년기로 인한 남성호르몬 감소, 골반근육의 약화, 전립선 치료로 인물 약물 복용과 정액이 나오지 않는 역행성 사정, 사정관 폐쇄의 이유가 있습니다.
정액양 감소로 사정시 정액이 나오지 않는다, 정액양이 현저히 줄었다, 사정할 때 힘차게 되지 않는다, 사정 쾌감이 없다라는 등의 표현을 하는데요. 오늘은 정액양이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액양이 줄어드는 이유
1) 갱년기로 인한 남성호르몬 감소
남성호르몬은 신체 여러 기관에 작용을 하며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남성갱년기가 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이 줄어들면서 성욕이 저하되고 발기부전, 근력 감소, 정액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갱년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0대 후반 ~ 50대 초반에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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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이 서서히 줄어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반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급격하게 줄어들 경우에는 더욱이나 정액량 감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액 생성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며 노화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보충제를 섭취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골반 근육 약하 (골반 저근)
골반 근육은 사정 시 정액을 강하게 밀어내기 위해 강한 수축을 하게 되는데요.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 수축이 강하게 일어나지 못해 정액 분출이 약해지게 됩니다.
골반 바닥근육, 망울 해면근체의 힘이 약해짐으로 흔히 말하는 힘없고 사정 배출감이 없는 사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르가즘과 동시에 강한 수축이 일어나지 못해 사정감도 낮아지고 정액양이 줄었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강하게 밀어내기 위해서는 골반 근육강화 운동을 필수입니다. 강한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어야 힘차게 몸밖으로 밀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케겔운동, 스쿼트를 꾸준히 한다면 몸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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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정관 폐쇄
사정관은 쉽게 이야기하면 정액이 나오는 관 즉, 출구입니다. 정낭과 고환에서 정액이 만들어지는데 정액은 전립선을 통해 사정관을 따라 움직입니다. 하지만 사정관이 막힌다면 정액이 배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이 있는데요. 중년 이후의 남성이 갑자기 사정관이 막힌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배출이 잘 되던 정액이 어느 날부터 배출이 되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면 ‘전립선암’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아보셔야 합니다.
4) 전립선 치료제
남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전립선 질환도 많이 느는데요. 전립선 치료제로 인해 정액의 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은 정액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립선액’을 분비하는데, 전립선액은 정액의 약 30%를 차지하며 정자의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산도를 조절하여 여성의 질 내에서 정자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정액량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립선 치료제 약물
5α-환원 요소 억제제 (프로스카 등)
해당 약물은 비대해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며, 일부 사람에게는 정액량 감소, 성욕 저하,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알파차단제 (독소신, 탐술로신 등)
이 약물은 전립선과 방광을 이완시켜 소변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입니다. 간혹 이 약물은 ‘정액 역류’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배출되어야 하는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역행성 사정’이라고 말합니다.
역행성 사정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또한 사정감도 있지만 정액이 배출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약물로 인해 지속적으로 정액양이 줄어든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조절 등을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약물로 교체 및 치료약물 중단으로 줄어든 정액양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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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행성 사정
위에 언급되었던 역행성 사정인데요. 말 그대로 정액이 사정 시 배출되지 못하고 방광으로 들어가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전립선 약물이나 전립선 수술,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를 비롯하여 당뇨가 심해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을 계획중인 남성이라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 외 사람들은 건강에 큰 이상을 주는 질환은 아니기에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역행성 사정으로 방광에 배출된 정액은 소변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다른 문제점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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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일부 약물도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하여 정신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그와 동시에 사정을 제어하는 신경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역행성 사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잦은 정액 배출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잦은 자위나 성관계는 정액양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정액은 일반적으로 3일에 한번씩 만들어 생성이 되는데 과한 배출로 정낭에 저장된 체액이 고갈되기에 정액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2회 정도의 정액 배출은 오히려 성기능과 전립선 기능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자위로 잦은 정액 배출은 오히려 조루, 지루 등의 부작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7) 탈모약
남성형 탈모약의 주기능은 남성호르몬 활동을 억제하는데요. 남성탈모약의 부작용 증상인 정액량이 줄어드는 현상은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탈모약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니 성분과 후기를 잘 따져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액량 증가시키는 방법 4가지
정액량 감소 증상으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크게는 두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을텐데요.
하나는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 다른 하나는 사정시 쾌감이 없는 남성으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에 문제가 있나 하는 걱정 역시 함께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래에서는 습관과 운동 등으로 정액량을 늘릴 수 있는 정보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반 근육 운동 (골반저근)
위에 작성했다시피 사정 시 골반 근육의 강한 수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정 시 힘없이 배출되게 됩니다. 유의하실 점은 사정을 원치 않는데 사정이 되는 흔히 말하는 조루 증상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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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근육운동으로는 케겔운동을 추천하는데요. 케겔운동, 하체 운동(스쿼트)과 함께 중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연 이 운동이 정액양을 늘리는데에 개선이 있을까요?
“네, 사정을 힘있게! 그리고 조루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테스토스테론도 증가시킵니다”
한 연구에서는 남성 430명을 대상으로 24주간 근력운동을 실시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정액 검사의 파라미터와 DNA 손상률 등에 개선이 되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골반저근운동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골반저근 운동은 골반 바닥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이 근육들은 성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정액의 분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골반 바닥 근육이 강하면 정액의 분사력이 향상되어 정액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밀어내주는 힘이 강해집니다)
출처 == FAMZ의 돈이 되는 꿀팁!
2) 자위는 적당히
앞서 애기했듯이 한 번 사정 후에는 다시 정액이 쌓이기까지는 약 3일이 소요되는데요. 매일 자주 사정을 하게 되면 정액 생성이 늦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로 인해 사정을 할 때 정액양이 줄어들게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일주일, 한달 동안 자위 또는 성관계를 하지 않고 쌓아둔다면 많은 정액양이 나올까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무한정으로 정액을 쌓아두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정액을 쌓아두게되면 정자의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정자는 약 3일정도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사정’이 좋은 방법입니다.
3) 아연을 섭취
체내의 단백질을 정자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연인데요. 평소에 식단에 아연이 들어가 있는 식단을 습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연을 많이 함유한 식재료로는 굴이 있지만, 사실 음식으로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식단을 통해 섭취가 어렵다면 아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아연은 ‘섹스 미네랄’이라고도 불리는데, 정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며 정액을 증가키시는데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없으니 아연 섭취를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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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단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은 정액양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생성시키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양파와 마늘”인데요. 양파와 마늘에는 산화알릴, 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의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이 역시도 매번 챙겨먹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시중에 많은 테스토스테론 보충제가 나와있으니 보충제로 대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액량이 증가하면 사정감이 높아지는데요. 그에 반면 사정감이 낮아지면 쾌감이 낮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금연을 하시는 것도 꽤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기간에 목표를 두지 말고 길게 보고 올바른 생활습관화를 한다면 정액량 증가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니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실천해보세요.
흡연도 정액량 감소와 관련이 있다?
출처 == https://pubmed.ncbi.nlm.nih.gov/16430638/ (미국 정부 공식웹사이트)
위 출처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의 연구를 살펴보면요
Cigarette smoking is related to a decrease in semen volume in a population of fertile men
(흡연은 가임기 남성의 정액량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Result : Semen volume was the only semen variable which tended to decrease according to the number of cigarettes smoked.
(정액 양은 흡연한 담배의 개수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유일한 정액 변수였습니다.)
Conclusions: Cigarette smoking had no apparent effect on sperm concentration, motility or reproductive hormonal levels, but tended to reduce semen volume.
(흡연은 정자의 농도, 운동성 또는 생식 호르몬 수치에는 명백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정액의 양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을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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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정액의 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다양하며, 주된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 감소, 골반 근육 약화, 전립선 치료로 인한 약물 복용, 사정관 폐쇄, 그리고 역행성 사정 등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특히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에 갱년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 정액의 분출 힘이 약해지고, 전립선 질환 치료로 인해 사용하는 일부 약물은 정액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액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골반 근육 운동, 적당한 자위 및 성관계 유지, 아연 섭취,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단이 추천됩니다.
자주 하는 질문
Q1. 정액량을 늘리기 위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
정액량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로는 아연, 마카, L-아르기닌이 포함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정액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Q2. 정액량 감소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 감소, 골반 근육 약화, 전립선 문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의학적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thoughts on “정액양이 줄어드는 이유. 정액량 감소 8가지 원인과 개선법”